금융  금융

캐롯손해보험, 필요할 때만 효력 '보험 스위칭시스템'으로 특허받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6-09 11:3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캐롯손해보험이 필요할 때마다 켰다 끌 수 있는 보험 스위칭시스템으로 특허를 받았다.

캐롯손해보험은 특허청으로부터 스위치보험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 필요할 때만 효력 '보험 스위칭시스템'으로 특허받아
▲ 캐롯손해보험은 특허청으로부터 보험 스위칭시스템과 관련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이름은 ‘사용자 임의 선택성 기반의 보험 스위칭시스템’이다.

캐롯손해보험은 ‘스마트온 펫산책 보험’, ‘스마트온 해외여행 보험’ 등 스마트온 보험 시리즈에 ‘보험 스위칭시스템’을 적용했다.

캐롯손해보험의 스위치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필요할 때만 보험효력이 발생하는 보험이다. 기존 스위치보험은 켤 때마다 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방식으로 가입절차를 간소화한 데 초점을 맞췄다.

캐롯손해보험은 올해 들어 주력보험서비스와 관련해 특허 2개를 받았다.

3월 ‘자동차 트립 정보에 기초한 보험료 자동 산출시스템’으로 특허청의 비즈니스모델(BM) 특허를 획득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스마트온 보험 시리즈는 일반적 스위치보험과 달리 필요할 때만 켜는 편리함뿐 아니라 보험료 절감이라는 경제적 혜택도 주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에 걸맞는 새롭고 참신한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수은법 개정에도 발묶인 한화-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수출, 정부 신속 금융지원이 열쇠 허원석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