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헬스케어기업과 당뇨병 환자 인공지능 식단관리 솔루션 개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6-09 11:1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식단관리 솔루션’을 개발한다.

KT는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휴레이포지티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손잡고 ‘의료정보 바탕의 당뇨병 관리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KT, 헬스케어기업과 당뇨병 환자 인공지능 식단관리 솔루션 개발
▲ KT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식단관리 솔루션'을 개발한다. < KT >

KT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재 휴레이포지티브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참여하고 있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사업 실증사업’에 인공지능 식단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KT의 인공지능 식단관리 솔루션은 사진 촬영만으로 음식의 종류, 영양 및 칼로리를 분석해 당뇨병 등 질환으로 식단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식단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KT의 인공지능 식단관리 솔루션은 휴레이포지티브가 만든 당뇨병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된다.

KT는 인공지능 식단관리 솔루션을 고도화해 만성질환 환자 외 일상생활에서 식단관리가 필요한 개인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을 세워뒀다.

김채희 KT 인공지능/빅데이터사업본부장 상무는 “KT의 인공지능 식단관리 솔루션이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T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고 다른 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