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주가 상승 가능", 주요국 경제활동 재개로 실적 저점 통과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6-09 09:0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실적이 저점을 통과했고 하반기부터는 그동안 늦춰졌던 수요가 더해지면서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LG전자 주가 상승 가능", 주요국 경제활동 재개로 실적 저점 통과
▲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9일 LG전자 목표주가를 9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LG전자 주가는 8일 6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더불어 LG전자 실적이 저점을 통과했다”며 “2분기 실적도 우려보다 양호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LG전자는 2분기에 영업이익 431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34% 줄어드는 수치다.

이익 비중이 높은 가전에서 프리미엄 위주인 내수시장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고 에어컨도 성수기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반기에는 이연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회복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가전은 팬데믹 국면을 거치면서 건강가전과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경쟁력이 더욱 확고해지는 모습”이라며 “중국의 선례를 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6주 만에 수요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고 미국과 유럽도 동일한 모습을 보인다면 7월부터 지난해 수준의 수요 기반을 되찾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TV는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의 본격 가동을 계기로 올레드패널 조달여건이 개선되고 생산원가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스마트폰시장도 월별로는 4월을 저점으로 수요절벽을 통과했고 앞으로 보급형 5G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회복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LG전자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7조9677억 원, 영업이익 2조812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0% 줄지만 영업이익은 15.4%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군 5전단에서 통역 장교로 복무
신한금융 진옥동 '진짜 혁신' 강조, "리더가 혁신의 불씨로 경쟁력 높여야"
삼성전자 사상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 임박, 성과급 불만에 가입자 빠르게 늘어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 고용지표 소화하며 강세 마감, 국제유가도 상승
비트코인 1억3361만 원대 상승, 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뒤 '알트장..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