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TV 확대 덕분에 깜짝실적 예상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10-08 18:1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TV 출하량 확대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깜짝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8일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하반기 1조5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며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에 비해 2배가 넘는 실적”이라고 전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TV 확대 덕분에 깜짝실적 예상  
▲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현대증권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의 SUHD TV 판매를 공격적으로 확대한 데 힘입어 LCD 패널 부문에서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들어 북미에서 SUHD TV의 가격을 대폭 내리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고화질TV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 전략의 수혜를 입게 된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북미에서 SUHD TV 제품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상반기보다 삼성전자의 TV 출하량이 38% 증가해 대형 LCD 패널 부문에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올레드패널사업에서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과 중국업체의 스마트폰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점도 수익성 개선의 이유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올레드패널 공급이 늘어났고 중국 스마트폰업체에 올레드 패널 판매도 늘어 올레드 패널 생산시설의 가동률이 상반기 40%에서 하반기 95%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자제품의 고사양화 추세에 힘입어 내년에도 양호한 경영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부터 TV,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 IT 하드웨어 제품들의 사양이 고급화하면서 보급형 제품에도 고가의 부품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관련 부품 업체들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