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코미팜 주가 초반 약세,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임상계획 반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6-08 09:4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미팜 주가가 장 초반 내리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신약물질의 긴급 임상시험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반려됐다.
 
코미팜 주가 초반 약세,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임상계획 반려
▲ 코미팜 로고.

8일 오전 9시37분 기준 코미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57%(1050원) 낮아진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미팜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파나픽스'의 긴급 임상시험계획이 식약처로부터 반려됐다고 공시했다.

코미팜은 "식약처는 2월에 제출된 자료와 관련해 이는 항바이러스제가 아닌 면역조절제로 질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효과가 다를 수 있다고 봤다"며 "바이러스 감염동물 모델에서의 염증 저해효과와 임상적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효력 시험자료 제출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반려했다"고 설명했다.

코미팜은 반려 사유와 관련해 구체적 확인 및 대응방안을 수립해 임상시험을 다시 신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미팜은 2월26일 식약처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폐렴환자에 경구 투여한 PAX-1 요법과 관련된 제2/3상 임상시험'이라는 제목의 긴급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GS건설 해수담수화로 물사업 확장, 허윤홍 주택 외형 축소에 플랜트로 성장 도모
미국 전기차 위축에 전고체 배터리 역설, 협업사 상장 추진에 현대차도 기대감
코리아나 '어머니 화장품'에서 '2030 픽'으로, 유학수 젊은 브랜딩으로 반등 노려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연말 '배당주' 커진 기대, 증권가가 보는 수혜테마는
올해 대형 건설사 수주전 '서울 집중', 내년도 미분양 위험에 지방 외면 이어지나
'친이계 학살·진박감별사·청와대 돌풍', 청와대·대통령실 출신자의 선거 도전사
탈모약 급여화 왜 늘 멈추나, 수백만 명이 먹는데도 비급여에 남은 이유
연말 세테크 늦지 않았다, ISAᐧ연금저축ᐧ고향사랑기부금까지 다양한 절세혜택
SKC 내년 상반기 유리기판 공급 나선다, 김종우 3년 적자 끊을지 주목
애플 태블릿·노트북 OLED에 폴더블폰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성장 정체 극복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