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준양 다섯번째 검찰조사, 포스코 비리로 사법처리 임박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10-08 15:4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다섯 번째로 검찰에 소환됐다.

포스코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8일 정 전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정준양 다섯번째 검찰조사, 포스코 비리로 사법처리 임박  
▲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청사에 출석해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검찰은 이날 조사를 마친 뒤 정 전 회장과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2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청사에 도착했다.

정 전 회장은 ‘포스코가 사유화된 것 아니냐’ ‘이상득 전 의원이 이 과정에 개입했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검찰은 이날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이 전 의원의 측근이 실소유주인 티엠테크 등 협력업체 3곳에 일감 몰아주기 등 특혜를 제공한 배경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기로 했다.

검찰은 8월 정 전 회장을 네차례불러 포스코가 티엠테크 등 협력업체 3곳에 일감을 몰아준 경위와 이 전 의원의 개입 여부 등을 따졌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이 업체들의 설립부터 일감 수주까지 개입해 모두 30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5일 이 전 의원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이들 협력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배경과 정 전 회장의 개입 여부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2009년 정 전 회장의 선임 과정에 직접 관여하고 신제강공장 공사중단 사태 해결 등에 힘써줬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전 의원에 대한 조사에서 확보한 사실을 바탕으로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최종 확인에 들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미국 과학자들 연방정부 기후데이터 보존 나서, 트럼프 정부의 삭제 시도 저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대표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