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코로나19에도 해외시장 홍보 위해 비대면 마케팅 준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6-07 10:5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해외시장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언택트) 마케팅을 준비한다.

현대모비스는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회사들을 향한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코로나19에도 해외시장 홍보 위해 비대면 마케팅 준비
▲ 현대모비스 기술홍보관에서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습. <현대모비스>

이전처럼 박람회 참가나 고객사 방문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기가 어려워진 데 따른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먼저 가상 기술전시회(Virtual Tech-Fair)를 개최하기로 했다.

자율주행센서 등 미래기술과 제동, 에어백 등 주요 분야의 신기술을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사에 제공한다.

온라인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제품 홍보도 준비한다.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에 방송 시스템을 마련하고 실시간으로 자료 설명, 제품 시연,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차의 주요 제품과 관련한 영상도 제작하기로 했다.

미래차 관련 기술의 배경과 의미, 특징과 장점 등을 담당 연구원이 나와 설명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소통하는 데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며 “차별화된 기술 콘텐츠와 발 빠른 대응역량을 갖춰 비대면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