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 첫 번째)과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6월5일 경희궁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줍깅(줍다+조깅의 합성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
한국씨티은행이 환경의 날을 맞아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 활동을 펼쳤다.
한국씨티은행은 5일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으로 경희궁 등에서 ‘줍깅’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합친 말이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각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지역 근처에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활동을 펼쳤다.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을 돕기 위한 헌혈, 도토리 묘목을 키워 도시 숲 식수하기, 온라인 직무 멘토링, 지역사회와 주변에게 일상 속 작은 친절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맞춰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활동 대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또는 비대면활동을 장기간 진행하기로 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코로나19로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면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며 “한국씨티 가족의 여러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