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16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혼조'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6-04 16:5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16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혼조'
▲ 4일 오후 4시5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4시5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67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3%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32% 높아진 29만51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38% 오른 248.9원에 각각 사고 팔렸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1만16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28% 상승했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72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9%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2.75%, 이오스 2.13%, 에이다 4.41%, 스텔라루멘 3.28%, 크립토닷컴체인 3.43%, 체인링크 1.32%, 트론 2.53%, 이더리움클래식 1.02%, 대시 1.77%, 제트캐시 2.25% 등이다.

반면 넴(-0.68%), 비체인(-1.69%), 아이콘(-0.57%)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4일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1.8% 오른 25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1%를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13% 상승한 1785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를 들고 있다. 

반면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보다 0.17% 내린 29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옴니텔 주가도 4.73% 하락한 19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옴니텔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 8.23%를 소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전날과 같은 68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덴트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 10.29%를 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BNK금융 회장후보 빈대인·방성빈·김성주·안감찬 4명 압축, 12월8일 최종후보 확정 
박정림 정영채, 라임·옵티머스 사태 중징계 불복 소송 2심도 승소
구광모 LG그룹 인사 '쇄신'에 방점, 경영진 세대교체로 혁신 가속페달 밟는다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에 고려아연 14%대 급등, 코스닥 파마리서..
LG디스플레이 최영석 부사장 승진, "생산 프로세스 개선 주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 확대, 네이버·토스에서도 보험금 청구 가능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398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현대차 기아 자율주행 특허침해 혐의로 미국서 피소, 테슬라와 토요타도 대상
NH농협은행 내년 조직개편 키워드는 '인공지능'과 '생산적 금융', 강태영 "고객중심 ..
CJ그룹 멈췄던 인수합병 다시 가동하나, 이선호 시선에 미래 먹거리 가리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