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애플 아이패드프로 내년 상반기 출시 전망, "미니LED와 빠른 5G 적용"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6-04 11:5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 아이패드프로 신제품이 2021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빠른 5G 통신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아이패드프로 내년 상반기 출시 전망, "미니LED와 빠른 5G 적용"
▲ 애플 차세대 아이패드프로 예상이미지. <온리크스>

3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 1분기 또는 2분기에 A14x 프로세서를 사용한 차세대 아이패드프로 모델 2종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새 아이패드프로의 모델명은 L517과 L522로 알려졌다. 3월 열리는 행사 또는 세계개발자대회(WWDC)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새 아이패드프로는 퀄컴 스냅드래곤X55 모뎀을 사용할 것으로 관측됐다.

스냅드래곤X55는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6G㎐ 이하 대역의 5G통신은 물론 더 빠른 속도의 초고주파(mmWave) 5G 통신도 지원한다.

퀄컴에 따르면 X55는 최대 7.5Gbs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12에도 이와 비슷한 모뎀이 퀄컴 스냅드래곤 X60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됐다.

새 아이패드프로는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관측됐다. 애플은 이전부터 미니LED 패널을 아이패드와 맥북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애초 올해 하반기에 미니LED를 사용하는 아이패드프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품 확보망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2021년으로 출시시점이 늦춰진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