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31명으로 줄어, 중국은 해외유입 1명 그쳐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6-04 1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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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사망자가 4명 더 발생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을 포함해 1만7743명, 사망자는 918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31명으로 줄어, 중국은 해외유입 1명 그쳐
▲ 5월11일 다시 문을 연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는 31일 35명, 1일 37명, 2일 51명으로 늘어났다가 다시 30명대로 감소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2명, 후쿠오카 6명, 훗카이도 3명, 가나가와 2명, 사이타마 2명, 치바 1명, 시즈오카 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명에 그쳤다.

2일과 3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무증상 감염자는 4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4일 중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3022명, 사망자는 4634명이라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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