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K61 K41S를 캐나다에 내놔 공략 확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6-04 10:4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K61 K41S를 캐나다에 내놔 공략 확대
▲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K41S(왼쪽)'와 'K61'. < LG전자 > 
LG전자가 캐나다에 보급형 스마트폰 2종을 출시해 중저가 수요를 공략한다.

LG전자는 4일 캐나다 이동통신사를 통해 스마트폰 'K61'과 'K41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5월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에 출시됐다. K61(한국 모델이름 Q61)은 5월 말 한국에도 선보였다.

LG전자는 2분기에 유럽, 아시아 주요 국가에도 신제품 2종을 차례대로 출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폰 2종은 뒤쪽에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쿼드카메라(카메라 4대)를 탑재했다. 앞쪽 카메라의 디자인을 보면 K61은 홀인(펀치홀) 방식을, K41S는 노치 방식을 채택했다.

두 제품은 모두 6.5인치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 비율은 K61이 19.5:9, K41S이 20:9 수준이다. LG전자는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큰 화면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용량은 K61과 K41S 모두 4천mAh에 이른다. ‘DTS:X 3D 입체음향 기능’도 공통적으로 갖추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두 제품은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스펙'을 통과했다.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뜻이다.

정수헌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부사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와이지엔터, 베이비몬스터의 강력한 성장이 내년 관전 포인트"
하나증권 "롯데웰푸드 3분기 일회성 비용 및 카카오 투입 부담, 실적은 점진적 회복세"
샤오미 전기차 인명사고에 주가 급락, "화재 차량에서 운전자 탈출 못해"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버블 폭발은 임박했나? 금값이 보내는 시장 신호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구금직원 현장 복귀, 조지아 공장 내년 상반기 가동 목표
키움증권 "HK이노엔 3분기에도 제약은 좋았다, H&B 사업은 힘들었다"
TSMC 실적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역대 최고가' 행렬, 2나노 수요 전망 낙관적
민주당·조국혁신당 '김은혜 중국인 3법' 비판, 김병주 "혐오 선동" 서왕진 "악법"
배재규 거침없는 약진으로 4연임 간다, 한투운용 ETF '순자산 20조' 찍고 질주
정부 한 달 만에 다시 부동산에 칼 빼, 시장 안정 의지에 전세대출까지 사정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