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한국과 스위스 교류행사에서 친환경경영모델 알려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6-03 18:4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이 한국과 스위스의 산업계, 학계, 정계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CJ제일제당의 친환경경영모델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한국과 스위스의 산·학·정 인사들이 함께한 온라인 교류행사 ‘한·스위스 이노베이션 위크 2020’에서 CJ제일제당의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활용한 순환경제모델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로고.
▲ CJ제일제당 로고.

CJ제일제당은 행사 첫 날인 2일 '유기적 협력과 가치 유지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포장재에 따른 폐기물을 줄이고 자연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CJ제일제당의 제품 포장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친환경포장 설계’, ‘재생 가능성 소재 사용’, ‘자연기반 친환경 원료 사용’ 등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 과정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점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플라스틱 및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패키징 재료를 재설계하고 부산물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있다"며 "기술에 기반한 '순환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한·스위스 이노베이션 위크 2020'은 주한스위스대사관 과학기술협력실이 2일부터 5일까지 두 나라의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온라인 교류행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