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버즈플러스 BTS에디션. <맥스웨인바흐 트위터> |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해 보라색 갤럭시S20플러스와 갤럭시버즈플러스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3일 정보기술(IT) 전문 트위터리안 맥스 웨인바흐(@MaxWinebach)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보라색 갤럭시버즈플러스 BTS에디션을 출시한다.
맥스웨인바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의 최신 갤럭시버즈플러스 플러그인에서 해당 사진을 찾았다”며 “갤럭시Z플립과 같은 미러퍼플(Mirror Purple) 색상의 BTS폰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5월3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갤럭시 BTS에디션 출시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이 기기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의 이름이 정해진 7월9일에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아직 갤럭시 BTS에디션이 어떤 제품인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0플러스가 BTS에디션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월 디자이너 톰브라운과 협업해 갤럭시Z플립 한정판을 선보인 바 있다. 갤럭시버즈플러스, 갤럭시워치액티브2 등이 포함된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여러 국가에서 매진행렬을 이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