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종인 "보수란 말 싫어해, 물질적 자유 극대화가 정치의 기본목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6-03 10:5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7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인</a> "보수란 말 싫어해, 물질적 자유 극대화가 정치의 기본목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초선모임에서 강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물질적 자유를 극대화하는 데 정치적 목표를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당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해 “보수라는 말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보수가 지향하는 가치인 자유는 말로만 하는 형식적 자유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의미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실질적 자유를 통합당이 어떻게 구현하고 물질적 자유를 어떻게 극대화해야 하는지가 정치의 기본목표”라고 덧붙였다.

물질적 자유를 놓고 구체적 사례를 들며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배고픈 사람이 빵집을 지나다 김이 나는 빵을 먹고 싶은데 돈이 없어 먹을 수 없다면 그 사람에게 무슨 자유가 있느냐”며 “빵을 먹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줘야 물질적 자유라는 게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김 위원장에게 ‘기본소득 도입 방침을 굳힌 것이냐’고 묻자 김 위원장은 “기본소득에 국한해서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며 “재원 확보가 어려운면 아무리 공감대가 형성돼도 실행이 쉽지 않다”고 대답했다.

김 위원장은 “기본소득을 두고 함부로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