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국내 5G 가입자 630만 명 넘어서, 마케팅 강화로 다시 늘어나는 추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6-01 17:4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5G통신이 상용화된 지 1년 만에 가입자 수가 630만 명을 넘어섰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 가입회선 통계에 따르면 2020년 4월 말 기준 국내 5G통신 가입자 수는 633만9917명으로 나타났다. 2020년 3월보다 가입자 수가 7.8% 늘어났다.
 
국내 5G 가입자 630만 명 넘어서, 마케팅 강화로 다시 늘어나는 추세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로고.

이동통신기업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의 5G 가입자 수가 285만923명으로 가장 많았다. KT는 192만2701명, LG유플러스는 156만523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알뜰폰 5G 가입자 수는 1061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국내 5G 월별 가입자 수는 30만 명 수준으로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공시지원금을 높이고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4월 기준 2G부터 5G까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6934만8210명에 이른다.

SK텔레콤이 가입자 2905만5418명을 확보해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41.9%를 차지하고 있다.

KT 가입자는 1843만1119명(26.6%), LG유플러스 가입자는 1439만4006명(20.8%)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