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 486명 1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5-29 17:2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1차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는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 486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전수검사에서 전원이 코로나19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 486명 1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위치한 고양 쿠팡물류센터. <연합뉴스>

고양시 관계자는 “다만 고양지역에서 아직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센터 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고양 쿠팡물류센터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전체 검사 대상자 수는 711명이다. 이 가운데 약 68%(486명)의 직원이 고양시에서 검사를 받았다.

앞서 27일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23일 부평의 한 PC방에서 부천 쿠팡물류센터 근무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쿠팡은 27일 고양 쿠팡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했으며 고양시와 방역당국은 고양 쿠팡물류센터와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고양시와 방역당국은 쿠팡물류센터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별진료소 1곳을 이날부터 운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검찰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서울남부지검에 배당, 김건희 이종호는 고발 대상 제외
[여론조사꽃] 이재명·한덕수 대선 양자대결, 이재명 51.2% vs 한덕수 25.2%
금융권 'SKT 인증' 차단 나섰다, 유심 못 바꾸면 '잠금'으로 사고 위험 줄여야
미래에셋 "호텔신라 면세 회복으로 적자 축소, 2분기 해외 공항 임차료 감면"
비트코인 1억3642만 원대 상승, '펀더멘털' 개선에 강세 지속 가능성 제기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540선 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710선 내려
빙그레 수익성 하락 조짐, 전창원 미국 관세·코코아 가격 상승이 발목 잡나
정의선 기아 2년 연속 '세계 자동차' 수상 이례적 축하 "글로벌 압도적 경쟁력 당당히..
해운협회 박정석 회장, 중점 추진과제로 '친환경' '디지털' '해기사 확보' 제시
한화투자 "호텔신라 면세점 수익성 반등 전망, 업황 회복은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