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한올바이오파마와 알테오젠 주가는 급등했고 펩트론 주가는 떨어졌다.
27일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전날보다 9.77%(2500원) 급등한 2만8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하고 있는 희귀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인 ‘이뮤노반트’는 올해 8월 HL161의 중증근무력증(MG) 임상2상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분기에는 HL161의 온난항체 용혈성빈혈 임상2a상 중간결과도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다.
펩트론은 3.34%(600원) 내린 1만7350원에, 유틸렉스는 2.28%(1500원) 떨어진 6만4400원에, 녹십자랩셀은 1.69%(800원) 낮아진
4만6400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은 0.71%(30원) 하락한 4190원에, 필룩스는 2.10%(105원) 내린 3만6600원에, 파멥신은 0.68%(250원) 떨어진 3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앱클론은 1.48%(650원) 내린 4만3350원에, 코미팜은 1.06%(200원) 떨어진 1만8600원에, 오스코텍은 1.74%(400원) 하락한 2만2550원에, 에이치엘비는 1.50%(1600원) 낮아진 10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현대바이오는 3.77%(400원) 오른 1만1천 원에, 셀리드는 1.47%(350원) 상승한 2만4150원에, 녹십자셀은 0.72%(300원) 높아진 4만1700원에, 제넥신은 1.88%(1400원) 오른 7만5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체로 떨어졌다.
코로오생명과학은 2.28%(900원) 하락한 3만8500원에, 바이오솔루션은 1.18%(300원) 내린 2만5050원에, 코아스템은 0.57%(100원) 낮아진 1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프로스테믹스는 1.16%(50원) 떨어진 4255원에, 강스템바이오텍은 1.17%(110원) 하락한 9310원에, 차바이오텍은 1.89%(400원) 내린 2만800원에, 파미셀은 0.63%(150원) 낮아진 2만3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전날과 같은 1만88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안트로젠은 3.25%(2천 원) 상승한 6만3500원에, 네이처셀은 3.12%(310원) 오른 1만250원에, 메디포스트는 0.52%(150원) 높아진 2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0.08%(300원) 오른 40만 원에, 메디톡스는 0.12%(200원) 떨어진 17만1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알테오젠은 9.38%(1만8900원) 급등한 22만300원에, 헬릭스미스는 8.13%(4900원) 뛴 6만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트론바이오는 3.18%(450원) 상승한 1만4600원에, 메지온은 0.63%(1200원) 높아진 19만1100원에, SK바이오랜드는 1.50%(650원) 오른 4만4천 원에, 티움바이오는 2.64%(350원) 상승한 1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압타바이오는 전날과 같은 2만67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2.86%(1500원) 떨어진 5만900원에, 셀리버리는 0.35%(300원) 하락한 8만4700원에, 젬백스앤카엘은 2.47%(600원) 내린 2만3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레고켐바이오는 0.95%(500원) 낮아진 5만23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06%(200원) 떨어진 1만8700원에, 텔콘RF제약은 1.35%(65원) 하락한 4735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58%(2천 원) 내린 7만5600원에, 인스코비는 0.57%(15원) 낮아진 2630원에, 에이비엘바이오는 1.62%(300원) 떨어진 1만8200원에, 올릭스는 1.87%(750원) 하락한 3만9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