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가 420석 규모의 뷔페식 레스토랑을 롯데호텔제주에서 새로 선보인다.
호텔롯데는 6월20일 롯데호텔제주 본관 6층에 레스토랑 '더캔버스'를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 롯데호텔 제주에 위치한 더캔버스 매장 내부모습. <호텔롯데> |
더캔버스는 약 2천 제곱미터 공간을 좌석 420석, 5개의 별실로 구성했다.
더캔버스는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이나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데 메뉴는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단품 요리도 주문이 가능하다.
양갈비와 초밥, 전복 요리와 같은 기존 인기 메뉴와 더불어 흑한우 갈비찜 등 10종의 제주 특선메뉴도 판매한다.
이밖에 초콜릿 분수, 곰돌이 모양의 팬케이크 등 어린이를 위한 메뉴가 있는 '키즈 스테이션'도 운영한다.
레스토랑에서 조식은 오전 7시부터 10시30분까지, 중식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석식은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해 성인 기준 조식 4만9천 원, 중식 7만4천 원, 석식 11만8천 원이다.
더캔버스 개장을 기념해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호텔롯데는 더캔버스 식사권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를 6월19일까지 진행한다. 전화로 문의하거나 롯데호텔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식사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2020년 12월31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