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우수 디자인을 뽑아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출시를 기념해 'DIY(소비자 직접 제작) 카드 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은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출시를 기념해 'DIY(소비자 직접 제작) 카드 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4월27일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출시한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는 기본적으로 흰색바탕에 로고와 테두리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 카드 발급 때 제공한 캐릭터 스티커 등을 활용해 직접 꾸밀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7월17일까지 한국씨티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서 DIY 카드 자랑 대회를 진행한다.
'아이패드 프로'부터 '아이폰 SE',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관련 상품 등 모두 157명을 선정해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020년 7월 말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별 연락하고 공지한다.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고객이 직접 꾸민 카카오뱅크 씨티카드 사진을 #카카오뱅크씨티카드 #내가만든씨티카드 #DIY카드자랑대회 등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실물 카드가 없다면 실물 모형의 카드를 만들어서 대회에 응모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DIY 트렌드에 맞춰 개성 있는 카드를 디자인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카카오뱅크 씨티카드에 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