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27일 낮 12시 현재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즐겨 찾는 이용자) 수가 30만5829명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팔로워 수가 30만 명을 넘은 것은 저축은행 가운데 최초라고 OK저축은행은 설명했다.
▲ OK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계에서 처음으로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즐겨 찾는 이용자) 수가 30만 명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 OK저축은행 >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페이스북에 특색 있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만들어 고객들과 공감대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에 회사생활을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 ‘OK인사이드’, 입출금이 자유로운 OK대박통장을 소개하는 ‘하루면 OK’, 생활 속 절약 방법을 알려주는 ‘OK짠내 꿀팁’, ‘OK읏기지’ 등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젊은 세대와 소통에 집중하기 위해 페이스북뿐 아니라 캐릭터 ‘읏맨’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1월에 구독자 10만 명을 넘어 ‘실버 버튼’을 받기도 했다.
OK저축은행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객과 거리를 좁히고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데 효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달 마지막 주에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열고 있다. 6월7일까지 OK저축은행 페이스북에서 쿠키세트를 주는 행사를 연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은 젊은 세대들과 공감을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고 즉각적으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며 “재미있고 톡톡 튀는 콘텐츠, 공감과 참여를 끌어내는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뿐 아니라 정보도 제공해 업계 최고의 페이스북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