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에너지, 완전자회사 피에스씨에너지글로벌 흡수합병 결정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5-26 18:2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에너지가 100% 자회사 피에스씨에너지글로벌을 흡수합병한다.

포스코에너지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피에스씨에너지글로벌의 흡수합병을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완전자회사 피에스씨에너지글로벌 흡수합병 결정
▲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이날 두 회사의 합병계약까지 이뤄졌다.

이번 합병은 100% 자회사의 증자 없이 진행되는 합병비율 1:0의 소규모 합병으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외부 평가기관의 평가를 거치지 않는다.

포스코에너지는 6월16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번 흡수합병안건을 승인받는다.

합병기일은 8월1일이다.

피에스씨에너지글로벌은 발전시설 운영회사에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합병은 연결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이 없으나 계열사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긍정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