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주가가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26일 LG하우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6.39%(3900원) 오른 6만4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후반부터 상승세가 가팔라져 한때 6만5400원에 이르렀다.
거래량은 18만5723주로 전날과 비교해 13만 주가량 늘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도 대체로 상승했다.
LG화학 주가는 6.29%(2만4500원) 상승해 41만4천 원으로 장을 마쳤고 LG이노텍 주가는 3.27%(4500원) 올라가 14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93%(300원), LG 주가는 2.37%(1500원) 올랐다. 각각 1만550원, 6만4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전자 주가는 1.78%(1천 원) 오른 5만7100원에 장을 마쳤고 LG상사 주가는 1.07%(150원) 상승해 1만4150원이 됐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38%(50원) 올라 1만3300원에 이르렀다.
다만 LG생활건강과 LG헬로비전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140만 원, 443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