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아시아문화원 초대원장에 김병석 CJE&M 자문역 임명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5-10-05 13:2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문화원 초대 원장으로 김병석(51) CJE&M 자문역이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번에 신설된 아시아문화원 초대 원장으로 김병석 CJE&M 자문역을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문화원 초대원장에 김병석 CJE&M 자문역 임명  
▲ 김병석 신임 아시아문화원장
문체부는 “김 원장이 다양한 문화예술 융복합 콘텐츠를 국제적으로 교류하고 유통하는 아시아문화원의 원장으로서 적임자라고 판단해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임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광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김 원장은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단에서 공연사업 분야를 담당한 데 이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음악산업팀장(2001~2003)를 역임했다.

김 원장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CJ엔터테인먼트와 CJE&M의 공연사업부문 대표를 맡기도 했다. 그는 27년 동안 줄곧 문화예술과 콘텐츠 분야에서 전문경영인으로서 근무해왔다.

김 원장은 특히 한국 뮤지컬 작품의 해외진출과 해외작품 제작투자 등을 아끌면서 한국 공연 콘텐츠 산업의 국제화에 큰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시아문화원은 3월 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일 새로 세워진 기관이다.

아시아문화원은 11월 말 공식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광역시)의 콘텐츠 창작과 제작 및 프로그램 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한다.

아시아문화원 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