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심전도 측정앱, 식약처의 의학장비 소프트웨어 허가받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5-24 17:5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개발한 심전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 사용허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앱을 의학장비 소프트웨어로 공식 허가 받았다고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밝혔다.
 
삼성전자 심전도 측정앱, 식약처의 의학장비 소프트웨어 허가받아
▲ 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전도(ECG) 측정 앱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헬스 모니터 사용자는 앞으로 앱을 통해 심전도를 간편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심전도 측정앱은 갤럭시워치 액티브2의 센서기술을 활용해 심전도를 측정한다.

앱 사용자는 편안한 상태에서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팔과 손을 평평한 표면에 올려놓은 뒤 반대쪽 손 손가락으로 30초가량 스마트워치 상단 버튼을 가볍게 누르면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심전도 측정 기능을 갖춘 삼성 헬스 모니터앱을 3분기 안으로 출시하고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시워치 액티브2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