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주재, "핵전쟁 억제력 한층 강화"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5-24 13:5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핵전쟁 억제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는 24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가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가 회의를 지도했다”고 밝혔다.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정확한 개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53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은</a>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주재, "핵전쟁 억제력 한층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 위원장이 주재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는 북한이 제시한 비핵화 협상의 ‘데드라인’을 앞두고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됐던 지난해 12월22일 제7기 제3차 회의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번 회의는 북한과 미국의 핵협상이 장기화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군부 다잡기와 치안 강화 등 내치에 더욱 힘을 쏟기 위한 목적을 지닌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국가무력 건설과 발전의 요구에 따라 핵전쟁 억제력을 한층 강화하고 전략 무력을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방침들이 제시됐다”며 “조선인민군 포병의 화력 타격 능력을 높이는 중대한 조치도 취해졌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새 군사적 대책들에 관한 명령서, 군사교육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기구 개편안 명령서, 안전기관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군사 지휘체계를 개편하는 명령서, 지휘성원의 군사 칭호를 올리는 명령서 등 7건의 명령서들에 친필 서명했다.

리병철 당 부위원장 겸 군수공업부장이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박정천 총참모장은 군 차수로 승진하는 등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군 고위층 인사도 단행됐다.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북한에서 군사 분야의 모든 사업을 지도하는 기관으로 국방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