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2020-05-21 16: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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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창립 19주년을 맞아 사내 소통 이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21일 임원들이 출근하는 직원에게 다과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파이팅! 한잔 하세요’ 이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 롯데홈쇼핑 로고.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사내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준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대비해 유연한 대처 능력과 과감한 도전정신을 갖추고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정신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내 소통 이벤트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출근하는 직원에게 다과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롯데홈쇼핑의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직원에게 생일떡이나 식혜 등 간식을 개별적으로 전달하고 각자 자리에서 자축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사내 방송을 통해 축하인사를 하고 장기 근속자 52명을 찾아가 포상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가 장기화를 대비해 직원 사기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