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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39명으로 둔화 지속, 중국은 2명에 그쳐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5-21 12: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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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사망자가 11명 더 발생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을 포함해 1만7145명, 사망자는 797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39명으로 둔화 지속, 중국은 2명에 그쳐
▲ 20일 중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취재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4일째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5명, 오사카 3명, 가나가와 2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나오는데 그쳤다. 광둥성에서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 중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2967명, 사망자는 4634명, 완치자는 7만8249명이라고 발표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31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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