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행춘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 첫 번째)과 자금운용부문 직원들이 5월19일 충청북도 충주시 유봉마을에서 사과 열매 솎기(적과)작업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NH농협은행은 19일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유봉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행춘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과 직원 15명은 사과 열매 솎기(적과)와 영농 폐자재 회수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냄비 등 생활용품 220여 개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은 2015년 유봉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과수농가 일손돕기, 농촌 환경보호 활동을 해왔다.
같은 날 준법감시부의 임직원 봉사단 15명도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농가를 방문해 작두콩 넝쿨 제거, 밭 주변정리, 영농폐자재 수거 등 농촌환경개선을 통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김행춘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촌과 농업인에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