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채권단,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 매각도 요구한 듯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5-19 20:4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그룹이 프로야구단인 두산베어스를 매각할 가능성이 커졌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 채권단은 두산그룹에 두산베어스의 매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 채권단,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 매각도 요구한 듯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채권단은 두산베어스에 매년 100억 원 정도의 자금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야구단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베어스는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두산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채권단은 두산베어스를 매각하면 2천억 원 정도의 금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4월27일 자산매각과 제반 비용의 축소 등을 통해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를 3조 원 이상 개선한다는 내용의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 

두산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타워 매각과 자회사 두산솔루스, 알짜 사업부 등을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가스터빈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할 계획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KT 이사회 개편 논의에도 '공정성 논란' 여전, 또 사외이사 연임에 비리 의혹도 해소..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