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대신증권, 주식거래 위탁매매수수료 늘어 1분기 순이익 증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5-15 17:3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신증권이 1분기 주식거래 위탁매매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대폭 늘었다. 

대신증권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556억 원, 순이익 471억 원을 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0.3% 줄었지만 순이익은 4.2% 늘었다.  
 
대신증권, 주식거래 위탁매매수수료 늘어 1분기 순이익 증가
▲ 대신증권 로고.

1분기 영업수익(매출)으로 1조5312억 원을 거뒀다. 2019년 1분기보다 76.22% 늘었다.

대신증권은 주식거래량 급증과 점유율 상승에 따른 위탁매매수수료 증가로 영업수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대신에프앤아이, 대신저축은행, 대신자산운용 등 자회사 실적도 양호했다.

대신에프앤아이는 1분기 부실채권(NPL)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으며 대신저축은행은 안정적 순이자마진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을 냈다.

대신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자체헤지 한도를 3조 원에서 1천억 원 수준으로 비중을 축소하는 등 꾸준히 리스크 관리를 해왔다”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전체자산에 대한 헤지트레이딩으로 트레이딩수익(CM)을 선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