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메리츠화재, 스타트업과 제휴 위한 전용 홈페이지 열고 절차 간소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5-13 16:5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리츠화재가 전용 홈페이지를 열고 스타트업의 제휴신청을 받는다.  

메리츠화재는 13일 스타트업과 제휴를 위한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스타트업과 제휴 위한 전용 홈페이지 열고 절차 간소화
▲ 메리츠화재는 13일 스타트업과 제휴를 위한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아직 보험업계에 스타트업과 협업을 위한 공식창구가 부족해 보험사와 협업을 원하는 스타트업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제휴 과정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내부 검토단계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스타트업은 메리츠화재 홈페이지 상단의 ‘스타트업제휴’ 메뉴에서 간단한 회사 소개와 자료를 첨부해 제휴를 신청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정보기술(IT)팀이 자료를 바탕으로 기술적 부분을 두고 1차 검토를 거친 뒤 현업부서와 2차 검토를 통해 현실성 여부를 판단한다.

메리츠화재는 헬스케어, P2P 보험 등 보험업과 관련된 분야뿐 아니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분야까지 제휴범위를 넓혔다.

장진우 메리츠화재 IT팀 상무는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가 급성장하면서 신기술 도입뿐 아니라 스타트업과 제휴도 중요해졌다”면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스타트업과 상생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