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반도체 중장기 회복주기 들어서 앞으로 수혜 커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5-13 10:4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중장기 반도체산업 회복주기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SK하이닉스는 중장기 회복주기를 진행하는 중”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중장기 회복주기 들어서 앞으로 수혜 커져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이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산업이 2020년 회복주기에 진입했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없었다면 반도체 주기가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회복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성능을 향상하는 데에서 메모리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전방의 완제품(세트)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해 단기적으로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했다.

SK하이닉스는 2020년 매출 31조3천억 원, 영업이익 5조2천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것이다.

이 연구원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것이지만 시장 눈높이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2021년은 비대면(언택트)산업 관련 수요가 늘어나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세트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하면서 실적이 더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 SK하이닉스 매출은 39조5천억 원, 영업이익은 11조 원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