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SK네트웍스는 정보통신분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한정판이 모두 팔려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 에이프릴스톤 a20 제품 사진. < SK네트웍스 > |
SK네트웍스는 앞서 2019년 12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의 세이브더칠드런 한정판을 제작해 판매했다.
에이프릴스톤 a20 세이브더칠드런 한정판 제품 1대를 팔 때마다 1만 원을 기부해 정보통신 취약계층 아동들의 기기 구매와 교육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였다.
SK네트웍스는 이번 기부금 전달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에 힘쓸 계획을 세웠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주변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완판이 가능했다”며 “에이프릴스톤뿐 아니라 회사의 여러 브랜드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