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에스원 노조 "이재용 사과가 진정이라면 임금협상부터 나서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5-11 18:0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에스원 노조가 임금 인상을 주장하며 회사에 협상을 요구했다.

11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삼성에스원 노조는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 앞에서 2020년 임금협상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삼성에스원 노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사과가 진정이라면 임금협상부터 나서야"
▲ 삼성 서초사옥.

삼성에스원 노사는 2019년 12월 말부터 현재까지 11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는 “사측의 철저한 노조 무시행태로 협상이 결렬됐다”며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권유에 따라 최종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사측은 내용조차 검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실적 임금 인상, 삭감된 임금 원상회복, 직급졸업제 도입, 이륜차 위험수당 지급, 영업사원 업무용 휴대폰 지급, 식대보조급 인상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이재용 부회장이 6일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진정한 사과는 재발 방지와 후속대책이 마련될 때 가능하다”며 “사과가 진정이라면 삼성에스원 노조와 웰스토리지부의 임금협상부터 전향적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6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권고에 따른 대국민사과에서 “더 이상 삼성에서 무노조경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노동 3권을 확실히 보장하고 노사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