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업체들의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1일 신세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94% 하락한 24만3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2.62% 내린 11만1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 신세계(위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기업로고. |
현대백화점 주가는 6만8300원에 장을 끝내 직전 거래일보다 3.53% 떨어졌다.
호텔신라 주가는 3.04% 하락한 7만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 우선주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5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1.37% 오른 14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편의점 및 홈쇼핑업체 등의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GS홈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2% 내린 12만1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27% 떨어진 6만98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5만 원에 거래를 마쳐 직전 거래일보다 0.33% 하락했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6% 오른 3만80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