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시중은행 소상공인 저금리대출 재원 곧 소진, 우리은행 가장 빨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5-10 16:0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정부 지원을 받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 재원이 이르면 6월 초에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 지원 소상공인 대출을 공급하는 시중은행 14곳의 재원이 이른 시일 안에 바닥날 가능성이 높다.
 
시중은행 소상공인 저금리대출 재원 곧 소진, 우리은행 가장 빨라
▲ 은행연합회 로고.

은행들이 그동안 소상공인에게 공급한 정부 지원 대출 취급금액이 금융당국에서 은행별로 배정한 한도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2월 말부터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고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며 모두 3조5천억 원에 이르는 저금리 대출을 공급하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7일 기준으로 3679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을 공급해 재원 소진율이 85%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재원 소진을 고려해 15일까지 대출 신청을 받고 접수를 마감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도 재원이 거의 소진되고 있어 6월 초를 전후로 모두 접수를 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방은행을 제외하고 대다수 은행의 재원이 비슷한 시기에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

시중은행은 대출을 신청한 소상공인 고객의 신용도를 평가해 대출금리를 산정하지만 실제 금리는 연 1.5%를 적용한다.

정부는 은행이 1.5% 금리 대신 자체적으로 산정한 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제공했을 때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자의 80%를 보전해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