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지역난방공사 나주발전소 환경영향조사 마쳐, 황창화 "모범사례 희망"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5-08 17:4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의 환경영향조사를 마무리했다.

지역난방공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주 고형폐기물 열병합발전소의 시범가동을 통한 환경영향조사를 7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나주발전소 환경영향조사 마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28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창화</a> "모범사례 희망"
▲ 나주 고형폐기물 열병합발전소의 환경영향조사에 참여한 주민참관단의 모습.

이번 환경영향조사는 지난해 지역난방공사와 범시민대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나주시가 참여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본합의서에 따른 것이다. 

환경영향조사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1월18일부터 시민참여형 환경영향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환경영향조사는 대기질, 악취, 굴뚝, 소음, 연료, 수질 등 6개 분야 66개 항목에 관해 두 차례 측정이 진행됐다.

환경영향조사 최종 보고서는 6월 말 환경영향조사 전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7월 초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에 제출된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발전소 운영과 환경영향조사 측정 과정에 참여해 주신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주민참관단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해당사자, 정부, 지자체 등의 참여와 대화, 타협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모범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