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도 코로나19로 3월17일부터 CJCGV에 운영 중단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터키에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고 CJCGV는 설명했다.
신사업부문인 4D PLEX사업도 코로나19로 1분기 매출 214억 원, 영업손실 32억 원을 봤다.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2.4% 늘었지만 영업손실폭은 27억 원 더 커졌다.
CJCGV는 “국내에서는 4월 말부터 극장 운영을 재개하고 있고 5월 이후 국내 기대작들이 개봉하면서 실적을 점차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5월 중에 영업을 재개하고 이밖에 지역도 늦어도 6월부터는 다시 영업하면서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