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8일 현대위아 주가는 전날보다 6.73%(2150원) 오른 3만4100원, 기아차 주가는 전날보다 5.17%(1500원) 오른 3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위아와 기아차 주가는 각각 0.78%와 1.03% 오른 3만2200원과 2만9300원에 장을 시작했으나 장중 내내 매수세가 몰리면서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3.97%), 현대모비스(3.53%) 주가는 3%대, 현대로템(2,78%)과 이노션(2.30%) 주가는 2%대 상승률을 보였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2.05%(1900원) 오른 9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1.49%) 현대제철(1.43%) 현대오토에버(1.30%) 주가는 1%대 상승률을 보였다.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0.14%(50원) 오른 3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증권은 전날보다 0.11%(10원) 상승한 9080원에 거래를 마감해 현대차그룹 12개 상장 계열사 가운데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