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주가가 올랐다.
7일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보다 3.15%(400원)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 한때 1만3250원까지 올라갔다.
거래량은 238만3693주로 전날과 비교해 40만 주가량 증가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52%(2만1천 원) 올라 140만2천 원이 됐고 LG이노텍 주가는 0.76%(1천 원) 상승해 13만2500원에 이르렀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38%(200원), LG헬로비전 주가는 0.11%(5원) 올랐다. 각각 13만2500원과 4640원에서 장을 마쳤다.
반면 LG화학 주가는 1.94%(7천 원) 하락해 35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고 LG전자 주가는 1.44%(800원) 내려가 5만4700원이 됐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37%(150원) 내려 1만800원에 장을 마감했고 LG 주가는 0.65%(400원) 하락한 6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상사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335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