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중흥건설 비자금 혐의 정원주, 집행유예로 풀려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09-24 19:0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정상규 부장판사)는 24일 배임·횡령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원주 사장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중흥건설 비자금 혐의 정원주, 집행유예로 풀려나  
▲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재판부는 “사용처가 소명되지 않은 153억 원 가운데 허위회계 처리한 22억 원은 유죄, 나머지 131억 원은 개인적인 사용으로 보기 어려워 무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정 사장이 부동산경기 침체와 외환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한 비상목적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봤다. 개인적인 이익이 아니라 회사 업무와 관련해 비자금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정 사장이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상당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점이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순천 신대지구 개발과정에서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5월 구속기소됐다.
 
정 사장의 부친인 정창선 회장도 같은 혐의를 받았으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고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에도 해외 투자기관 낙관, "펀더멘털 유지"
한미반도체 주당 800원 배당 지급, 총 760억 역대 최대 규모
외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고객에 선불 요구, 역풍 맞을 가능성"
KT AI 에이전트 제작 '에이전트 빌더' 공개, 산업별 AI 탬플릿도 출시 준비
LG유플러스 MWC서 '익시오' 청사진 공개, 음성 기반서 피지컬AI로 확장
키움증권 "국내 채권 금리 박스권 흐름 전망, 유가 변수에 금리 상단 압력"
DS투자 "YG엔터 빅뱅 컴백으로 추가 이익 300억 이상, 투자 매력도 상승"
하나증권 "코스피 저가 매수세 유입 기대, 낙폭 과대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매..
HLB이노베이션 자회사 베리스모, 규제전략총괄로 데니스 윌리엄스 박사 영입
비트코인 1억53만 원대 횡보, 트럼프 가상화폐시장 관련 법안 통과 촉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