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2020-05-07 14: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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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가 코로나19에 따른 홈스쿨링시장 확대에 힘입어 서비스 이용자 수가 대폭 늘었다.
위메프는 2020년 1분기 홈스쿨링서비스 신청자 수가 1년 전보다 약 432% 늘었다고 7일 밝혔다.
▲ 위메프의 '0원 체험딜 무료 홈스쿨링' 이벤트 홍보이미지. <위메프>
2019년 1월 처음으로 홈스쿨링서비스를 시작한 뒤 이용고객 수가 분기마다 평균 94%씩 증가한 것이다.
위메프는 “3월에 홈스쿨링 신청자 수가 급증하면서 역대 최다 이용 고객을 확보하는 등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미뤄지고 재택학습이 늘었기 때문으로 위메프는 파악했다.
위메프는 다양한 홈스쿨링 브랜드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입점대표 상품은 단비교육 ‘윙크’, 천재교육 ‘밀크T’, 메가스터디 ‘엘리하이’·‘엠베스트’, 비상엠러닝 ‘와이즈 캠프’, 아이스크림 에듀 ‘홈런’, 웅진씽크빅 ‘스마트올’·‘공부방’·‘화상수업’, 문정아중국어 등 7개 교육 브랜드의 10개 상품이다.
위메프는 5월에 ‘0원 체험딜 무료 홈스쿨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메프에서 홈스쿨링 또는 홈스쿨링 체험 키워드를 검색한 뒤 원하는 상품의 ‘0원 체험 딜’을 구매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승원 위메프 비즈렌탈 파트장은 “홈스쿨링은 방학기간이나 개학한 뒤 학교 수업을 병행하기 위해 이용하는데 올해 3월에는 개학연기라는 특수한 상황이 발생해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위메프의 전문적이고 편리한 홈스쿨링서비스로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