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편의점 세븐일레븐, 건강식품 찾는 젊은층 겨냥해 신제품 추가로 내놔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5-07 11:1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젊은 고객의 건강식품 선호를 반영해 건강 관련 제품군을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은 건강식품 수요 증가를 반영해 '녹여 먹는 자일리톨'을 출시하고 '밀크씨슬스틱'이나 '석류스틱' 등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건강식품 찾는 젊은층 겨냥해 신제품 추가로 내놔
▲ 세븐일레븐의 건강식품 모음.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2020년 1~4월 동안 판매한 홍삼·비타민 등 건강식품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72.2%가 늘었다

특히 건강식품 매출에서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25.8%, 2019년 26.1%, 2020년 27.9%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수험생이나 직장인이 간편히 즐길 수 있는 편의점 건강식품을 찾아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편의점 건강식품은 1회 섭취 분량인 소용량으로 판매돼 가격부담이 적고 휴대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김준호 세븐일레븐 상품기획담당(MD)은 “최근 간식을 고르듯 건강식품을 구매하는 젊은층이 많아지고 있다”며 “건강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