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더시민, 부동산세금 탈루 의혹 비례 당선인 양정숙 검찰고발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5-06 17:2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더시민, 부동산세금 탈루 의혹 비례 당선인 양정숙 검찰고발
▲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구본기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 서대원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왼쪽부터)이 6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서 부동산 관련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양정숙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인에 관한 고발장을 제출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부동산 세금 탈루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양정숙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당직자들은 6일 오후 3시30분경 서울남부지검에서 고발장 접수에 앞서 “재산 축소신고 등 허위사실 유포에 관한 공직선거법 위반, 정당의 공직자 추천업무 방해,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3가지 혐의로 양 당선인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서대원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은 “당이 추천한 당선인을 형사고발하는 것이 무척 면구스럽다”며 “양 당선인의 혐의를 인지하고 여러 차례 자진 사퇴도 권고했지만 유감스러운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로 진상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양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 2016년 총선 때보다 43억 원가량 늘어난 약 92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재산 증식 과정에서 동생 명의를 이용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4일 고발장을 낼 예정이었으나 양 당선인이 재심을 신청함에 따라 고발장을 보완하기 위해 이날로 고발장 제출을 연기했다.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그동안 양 당선인의 자진사퇴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양 당선인은 이를 거부하며 더불어시민당 윤리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했다.

더불어시민당은 7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양 당선인의 제명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