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대 상승했다.
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44%(700원) 오른 4만9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주가가 반등했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03%(500원) 상승한 4만9천 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내내 강세를 유지하다 장중 고가로 마감됐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전날보다 1.73%(1400원) 오른 8만24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23%(1천 원) 상승한 8만2천 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때 8만250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반도체업종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5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텔(1.33%), 마이크론(2.14%), 웨스턴디지털(1.68%), 램리서치(3.53%) 등 반도체기업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