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플라이강원,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찌민에 7월부터 각각 취항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5-06 11:1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플라이강원이 7월부터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찌민에 각각 취항한다.

플라이강원은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찌민 공항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을 각각 주 7회 확보해 국제선 신규취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플라이강원,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찌민에 7월부터 각각 취항
▲ 플라이강원 항공기. <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은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찌민 취항을 계기로 강원도와 베트남 주요 도시 사이 신규 여객 수요를 발굴하고 강원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베트남 여행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베트남 주요 3개 도시인 다낭과 하노이, 호찌민 공항에 신규 슬롯을 확보한 항공사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플라이강원이 처음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베트남은 항공자유화 지역으로 운수권 제한이 없는 대신 슬롯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신규취항이나 증편이 쉽지 않은 지역”이라며 “이번 슬롯 확보를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강원도로 유치할 수 있도록 후속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SK 최태원 미국에서 오픈AI CEO 샘 올트먼 만나, 10월 경주 APEC 초청
르노코리아 사장에 니콜라스 파리 선임, 르노그룹 구매담당 부사장
신세계푸드 4개 분기째 외형 쪼그라들다, 강승협 신성장 동력 확보 안간힘
삼성디스플레이, 1분기 폴더블 OLED서 중국 BOE에 글로벌 선두 내줘
산업은행 법정자본금 한도 45조로 증액 개정안,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하나증권 "네오팜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예상, 주력 브랜드 해외 경쟁력 강화"
키움증권 "롯데칠성음료 2분기 주류 매출 부진, 하반기 소비경기 회복 기대"
코나아이, QR·카드 결제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국내 최초 시연
중국 '안티모니'와 '게르마늄' 6월 수출 급감, 가격도 2배 이상 상승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조종사 과실 정황' 중간결과 놓고 유가족·조종사 반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