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유진투자증권 주가 초반 급등, 세종텔레콤과 경영권 분쟁 가능성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5-06 09:5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진투자증권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 주가 초반 급등, 세종텔레콤과 경영권 분쟁 가능성
▲ 유진투자증권 로고.

6일 오전 9시43분 기준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7.03%(505원) 뛴 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4월24일 2010원에 거래를 마친 뒤 5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23일 유진투자증권의 보통주 가운데 5.7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세종텔레콤은 보유목적을 놓고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김형진 세종텔레콤 대표이사 회장이 NH투자증권의 전신인 동아증권을 인수했던 점을 감안했을 때 유진투자증권 경영권을 놓고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19년 기준 유진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유진기업이다. 유진기업은 유진투자증권의 주식 27.25%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