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VCNC '타다 금지법' 헌법소원 청구, "행복 추구권과 기업활동 침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5-05 16:2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타다 운영사인 VCNC가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개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놓고 기업활동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VCNC는 “개정된 여객운수법이 타다 서비스를 사실상 금지해 헌법상 권리인 행복 추구권과 평등권, 기업활동의 자유, 재산권, 직업수행의 자유 등이 침해돼 1일 헌법소원을 청구했다”고 5일 밝혔다.
 
VCNC '타다 금지법' 헌법소원 청구, "행복 추구권과 기업활동 침해"
▲ 박재욱 VCNC 대표이사.

VCNC는 타다와 같은 승합자동차 임차 서비스의 목적을 관광으로 제한하고 사용시간은 6시간 이상이거나 대여, 반납장소는 공항, 항만으로 제한한 개정법 제34조 2항 1호를 문제 삼았다.

VCNC는 “이용자의 이동수단 선택이 제한돼 행복추구권으로서 자기결정권이 침해됐다”며 “운전자를 알선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이동 목적이나 시간, 장소에 따라 차별적으로 허용해 평등권도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VCNC는 “타다사업을 하는 쏘카와 VCNC가 주무 부처와 협의에 따라 적법하게 운영한 사업을 사후적으로 금지해 신뢰 보호의 원칙을 위반했다”며 “이 때문에 타다사업이 불가능해져 기업활동의 자유와 재산권, 직업수행 자유까지 침해됐다”고 덧붙였다.

VCNC는 지난 3월 개정 여객운수법의 국회 통과로 렌터카에 기반한 승차공유서비스가 사실상 금지되자 핵심서비스인 ‘타다 베이직’ 운영을 4월11일부터 중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엔씨소프트 작년 영업이익 161억 '흑자전환', 매출은 1조5천억 4.5% 줄어
[채널Who] LG 회장 구광모가 발탁한 홍범식, LG유플러스 '유·무선 중심' 구조 ..
비트코인 1억242만 원대 하락, "6만 달러가 단기 지지선 역할" 분석도
[코스피 5천 그늘④] 이해진 복귀에도 멈춰선 네이버 주가, 신사업·AI 성과 가시화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강력한 호황 끝 안 보여, 해외 투자기관 "예측 불가능"
로이터 "에스티아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 제조설비 건설", 124억 위안 규모
SK하이닉스 성과급에 퇴직금 부담 수조 규모 되나, 대법원 12일 판결 주목
행동주의 압박에 화답한 코웨이, 주주환원 확대에 주가 회복 기대감 인다
최악 실적 제주항공 김이배 '내실경영', 모회사 지원 업은 티웨이항공 이상윤 '공격경영'
오스코텍 '최대주주 공백' 후폭풍, 지배구조부터 제노스코까지 과제 첩첩산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