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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74명으로 줄어, 중국은 1명에 불과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5-05 13: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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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4일 하루 동안 17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5일 10시30분 기준 일본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을 포함해 1만5965명, 사망자는 568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74명으로 줄어, 중국은 1명에 불과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 요코하마에서 27일 마스크 쓴 시민들이 쇼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4월30일 188명을 보인 뒤 나흘 만에 2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광역단체별로는 도쿄에서 누적 확진자 4654명를 보여  확진자가 가장 많았다. 신규 확진자 수는 87명으로 파악됐다.

그 밖에 오사카 1679명, 가나가와 1107명 등으로 조사됐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늘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간위원회는 5일 중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2881명, 사망자는 4633명이라고 발표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15명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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